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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역사적으로 기리기리 남을 일이 벌어졌다. 약 40여년전에 벌어졌던 비상계엄 사태(12.3 윤석열 내란사건')에서 나온 계엄사 포고문 1호에는 '처단'이란 단어가 2번 등장한다.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헌정사에 몇 차례 비상계엄이 발동했지만, "반국가세력 척결"을 내세운 비상계엄이 발동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정 직업군(의료)에 대한 언급이 계엄사 포고문에 나온 것도 처음이다.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 활동 금지"를 못 박은 계엄 포고문이 나온 것도 최초다. 군부독재 시절이었던 5.16쿠데타, 1972년 박정희 유신, 1980년 광주학살 직전 계엄사 포고문에도 이런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않다. 아무튼 역사에 남을 일이 벌어졌고 그대로 우리나라 증시에 반영을 했다. 지금까지는 트럼프/머스크 중심으로 움직였다면, 오늘은 모두 정치 인맥주가 움직였다. 장시작과 동시에 이재명관련주는 모두 상한가에 들어갔고, 어떻게든 엮이기만 하면 다 급등을 하였다. 또한, 한동훈, 김동연, 조국 등 모두가 다 10%이상 상승을 한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우리나라는 탄핵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보일 것이고 거기에 야당, 이재명, 차기 대통령 등의 단어들이 가장 많이 노출 될 것으로 생각된다. 여당을 집권을 하면 이젠 탄핵이 유행처럼 흘러가고 있다. 과연 빠르게 움직여 탄핵을 할 것인지 아니면 빠르게 계엄 상태를 수습을 할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비상계엄 사태로 가장 탄핵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차기 대권주자로 이재명관련주가 상한가를 갔다. 빠르게 무엇부터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주식맵으로 이재명 및 정치. 인맥 관련주를 알아보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장을 시작부터 VI에 관련주들이 모두 걸렸다. 에이텍, 동신건설, 수산아이엔티 등 모두가 오전에 모두 상한가로 직행했다. 그리고 정책관련주로 코나아이가 상한가를 갔다. 코나아이는 스마트카드와 관련된 Total Solution 및 카드 결재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로 경기도 28개 시군의 지역화폐 운영 대행 업무 진행하고 있다. 이재명 당대표는 내년 예산안에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등에 대한 증액 필요성을 강조해왔었다. 그러면서 계엄사태가 벌어지면서 반대로 이재명 당대표, 야당이 내세운 지역화폐 관련주인 코나아이가 상한가를 갔다. 그리고 이재명의 대장격인 에이텍도 당연히 상한가다. 신승영 대표이사 과거 성남창조경영 CEO포럼의 운영위원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을 받았고, 계열사 에이텍모빌리티 교통카드 솔루션 및 결재 단말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이재명 당대표의 대장격이다. 

다음으로 여당에서는 한동훈 당대표가 대표주자다. 대장격으로는 태양금속, 대상홀딩스, 노을, 오파스넷 등이 있다. 

김동연 관련주 대장은 PN풍년, 조국관련주 대장은 화천기계, 이낙연 관련주 대장은 국영지앤엠이다. 이 종목들은 모두 계속해서 지켜봐야하겠지만 이재명 관련주가 최우선주로 보고 관련주들을 정리하여 관심을 갖고 봐야한다. 나의 원픽으로는 오늘 매수한 코나아이이다. 

차트를 보면, 

 

상단이 열려있고 매물을 해도 25,000원부근에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별문제 없이 계속 오를 수 있는 종목으로 보인다. 수급도 들어온 상태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아봐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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