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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사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1.57% 오른 2,442.01에 장을 마쳤다. 외인과 기관이 함께 6천억 원 가까이 사들여 지수 상승을 견인한 반면 개인은 6천억 원 넘게 팔아치웠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64%오른 679.24에 거래를 마쳤다. 어제 양 시장은 지난주 미국에서 이어진 인플레이션 안도 랠리를 이어받아 기술적 반등을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S&P 500 지수는 43.22포인트(0.73%) 상승한 5974.07포인트에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92.29포인트(0.98%) 오른 1만
9764.89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6.69포인트(0.16%) 상승한 4만2906.95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과 나스닥 종합
지수는 소위 매그니피센트 세븐(M7) 기술주들의 상승에 힘입어 올랐다. 대형주는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가 쉬는 한 주 동안의 성과는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 이날 메타 플랫폼 2.5%, 엔비디아 3.7%, 테슬라 2.3% 상승했고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도 1.6% 올랐다. M7 상승에 힘입어 나스닥 종합지수는 3거래일 연속 올랐고 S&P500은 3거래인 동안 2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월 대선 이후 랠리를 펼치던 증시는 12월 급락했다. 특히 지난주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년 금리인하 전망을 3개월 전의 4회에서 2회로
축소한 영향이 크다. 노스라이트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인 크리스 자카렐리는 최근 며칠 동안 투자자들의 금리 기대치가 수정되면서 일
부 코스 조정이 발생했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하지만 기술 및 기술 기반 주식이 상승하며 상승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그는 평가했다. 자카
렐리는 "우리는 오늘 우리가 일년 내내 보았던 것의 축소판을 보고 있다"며 "지난 몇 주 동안 약간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추세는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고 덧붙였다. 또 뉴욕 증시는 역사적으로 강한 '산타랠리' 구간을 시작했다. 1969년 이후 그 해의 마지막 5거래일과 이듬해 첫 이틀을 합쳐 S&P 500 평균 상승률은 1.3%를 기록했는데, 이 기간을 '산타클로스 랠리'라고 부른다.뉴욕증권거래소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오후 1시에 일찍 문을 닫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휴장한다. S&P500의 11개 업종 중에서 8개가 올랐는데 통신 1.35%, 기술 1.26%씩 가장 많이 상승했다. 노스라이트의 자카렐리는 올해의 상승은 투자자들이 세금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매도 및 예약 손실 대신 포지션을 보유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랠리에 적합한 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퀄컴의 주가는 3.5% 상승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Arm 홀딩스와의 계약에 따라 퀄컴의 중앙 프로세서의 라이선스가 적절하다는 판결을 나온 덕분이다. 항소를 예고한 Arm의 주가는 4% 하락했다. 월마트는 2.05% 떨어졌다. 미국 소비자 금융 감시 기관이 월마트의 인력 결제 자회사인 메신저가 100만 명 이상의 배달 기사에게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수료가 발생하는 계정을 사용하도록 강요했다고 비난한 영향이다. 제조사 일라이 릴리는 3.71% 상승했다. 미국 식품의약국이 일라이릴리의 체중 감량 치료제인 젭바운드를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에 승인했다. 수면 무호흡증 기기 제조업체인 레스메드와 인스파이어 메디컬 주가는 각각 2.6%, 0.1% 내렸다.
23일 상한가 종목정리
트럼프 만난 정용진 미국에 '한국 저력 믿고 기다려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신세계 관련주가 크게 상승을 하였다.
신세계 I&C, 신세계푸드, 이마트
넷플릭스 계약에 상한가...하나리포트 시총 1조도 가능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