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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CCUS 탄소 포집 투자, CCUS탄소포집, 저장, 활용, 탄소배출권에 대해 알아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그의 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탄소 포집.활용. 저장(CCUS)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알려지며 탄소 포집, 활용, 저장 관련주가 지난주에 급등을 했고 관련주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업계에 따르면 향후 트럼프가 CCUS관련 세액공제를 폐지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바이든 정부의 주요 정책임에도 미국에너지 기업들의 이해관계가 긴밀히 얽혀 있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의 석유, 가스 기업인 옥시텐털 페트롤리움의 비키 홀러브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이 재집권이 석유, 가스 사업에 매우 긍정적인 동시에 CCC일종의 DAC(직접공기포집)포르젝트에 특히 낙관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엑손모빌과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은 석유 생산을 증대하기 위해 탄소를 유전에 주입하는 CCC방식을 이미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이들 기업은 CCUS의 신기술 개발에도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가 CCUS관련 세액공제를 폐지할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비키 홀리브 옥싣덴털 페트롤리움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의 재집권이 석유,가스 사업에 매우 긍정적인 동시에 CCC의 일종인 직접공기포집(DAC)프로젝트에 특히 낙관적"이라고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트럼프의 대표적인 측근인 일론 머스크 또한 CCUS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 일론머스크는 최근 XPRIZE재단과 함게 1억 달러 규모의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기존 산업 구조를 급격히 바꾸는 대신, 실질적이고 확장 가능한 기술이 중요하다'며 CCUS기술이 화석연료 산업과 공존하면서 이산화탄소 감축을 돕는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트럼프는 특히 머스크 CEO와 협업해 전통적인 에너지 산업에 CCUS기술 지원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구할 것이란 전망이다. 트럼프 2.0시대에 탄소포집(CCS/DAC)기술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에너지 자립 정책이 부활하면 원유, 가스 생산 확대를 위해 이산화탄소(CO2)를 활용한 석유증진회수(EOR)기술이 필수적이지만, 미국 내 CO2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탄소포집 기술은 미국의 에너지 생산 효율을 높이고 자립성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과거 승인했던 '초당적 예산법안'을 통해 탄소포집 프로젝트 보조금을 확대했던 사례도 기대감을 더한다. 트럼프의 천연가스와 LNG에 대한 우호적 정책을 고려할 때, 탄소포집 기술과 연계된 블루수소와 암모니아 생산이 정책적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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