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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새벽 비행기 타는 꿀팁! 호텔 체크아웃 후 시간 보내는 완벽 가이드 (아이 동반)

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 그런데 비행기가 새벽 3시라고요? 😭 호텔 체크아웃은 보통 오후 2시인데, 밤늦게까지 아이들과 뭘 하면서 기다려야 할지 막막하시죠?

걱정 마세요! 성인 2명, 아이 2명이 괌 새벽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편안하고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피곤하지 않게, 마지막까지 즐거운 추억 만들면서 떠나세요!


⏰ 시간대별 추천 플랜 (오후 2시 체크아웃 기준)

1. 오후 2시 ~ 5시: 라운지 또는 추가 비용으로 호텔 시설 이용

  • 레이트 체크아웃 요청: 가장 편안한 방법! 호텔에 미리 레이트 체크아웃(늦은 체크아웃)이 가능한지 문의해보세요. 추가 요금을 내면 오후 늦게까지 객실을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이 낮잠을 자거나 쉬기 좋아요. (비용과 가능 여부는 호텔마다 달라요.)
  • 호텔 라운지 또는 공용 공간 활용: 레이트 체크아웃이 어렵다면, 호텔 로비 라운지나 공용 공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짐을 정리하거나 간식을 먹을 수 있어요. 일부 호텔은 체크아웃 후에도 이용 가능한 샤워 시설이나 휴게 공간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미리 호텔에 확인해보세요!
  • 리조트 내 부대시설 즐기기: 워터파크가 있는 리조트라면 체크아웃 후에도 짐 보관을 맡기고 수영장이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마지막까지 물놀이를 즐기거나, 키즈클럽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게 해주세요. (샤워 시설 이용 여부 확인 필수!)

💡 꿀팁! 짐은 미리 패킹해서 호텔에 맡겨두고 몸만 가볍게 다니세요. 캐리어는 공항 가기 직전에 픽업하면 편해요.

2. 오후 5시 ~ 8시: 저녁 식사 및 쇼핑

  • 맛있는 저녁 식사: 괌에서의 마지막 만찬을 즐겨보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있는 레스토랑을 미리 찾아두는 것도 좋아요. T갤러리아, 투몬 샌즈 플라자 근처에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많아요.
  • 가볍게 쇼핑: 소화도 시킬 겸 T갤러리아, 마이크로네시아 몰, 프리미어 아웃렛 등에서 가볍게 아이쇼핑이나 기념품 쇼핑을 즐겨보세요. 에어컨이 잘 되어 있어 쾌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 코너나 게임 센터가 있는 곳도 좋겠죠.
  • 더 플라자 (The Plaza) 방문: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어 시원하게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아요. 다양한 브랜드 매장과 카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3. 오후 8시 ~ 밤 11시: 마사지, 스파 또는 야경 즐기기

  • 마사지/스파로 피로 풀기: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사지 샵이나 스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비행 전 몸의 피로를 풀어주면 비행기에서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투몬 비치 야경 감상: 투몬 비치 근처의 해변가 카페에 앉아 괌의 아름다운 밤바다와 야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밤산책을 하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 거예요.
  • 늦게까지 영업하는 카페나 베이커리: 공항으로 가기 전까지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늦게까지 영업하는 카페나 베이커리를 찾아 따뜻한 음료나 간식을 즐기는 것도 좋아요.

4. 밤 11시 ~ 새벽 1시: 공항으로 이동 및 체크인 준비

  • 공항으로 이동: 호텔 셔틀버스나 택시를 이용해 괌 공항(AB Won Pat International Airport)으로 이동하세요. 새벽 비행기라도 미리 가서 여유롭게 수속을 밟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출발 2시간 30분~3시간 전 도착 권장)
  •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 항공사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짐을 부치세요. 온라인 체크인을 미리 해두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 보안 검색 및 출국 심사: 짐을 부치고 나면 보안 검색을 받고 출국 심사를 받습니다.

5. 새벽 1시 ~ 새벽 3시: 공항 라운지 또는 게이트 앞에서 대기

  • 공항 라운지 이용: 만약 라운지 이용권이 있거나 신용카드 혜택이 있다면,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아이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간단한 음료, 간식이 제공되어 피로를 덜 수 있습니다.
  • 게이트 근처에서 대기: 라운지 이용이 어렵다면, 탑승 게이트 근처의 의자에 앉아 대기합니다.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미리 책이나 간단한 놀이 기구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 간단한 세면: 공항 화장실에서 간단하게 세수나 양치를 해서 개운함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아이들과 함께할 때 추가 꿀팁!

  • 아이들의 컨디션 조절이 최우선!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 시간을 주고, 낮잠을 재울 수 있다면 재우는 것이 좋아요.
  • 간식과 물 충분히 준비: 아이들이 배고파하거나 목말라하지 않도록 좋아하는 간식과 물을 넉넉히 챙겨가세요.
  • 놀이 도구 준비: 스마트폰, 태블릿에 재미있는 영상이나 게임을 미리 다운로드해두고, 그림 그리기 도구, 작은 장난감 등을 챙겨가면 아이들이 지루해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 따뜻한 옷 준비: 괌은 덥지만 실내나 비행기는 에어컨 때문에 추울 수 있어요.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긴팔 옷을 꼭 챙겨주세요.
  • 여벌 옷 챙기기: 아이들이 갑자기 옷을 더럽힐 수도 있으니, 여벌 옷을 비행 전까지 입을 수 있도록 작은 가방에 따로 챙겨두면 유용해요.

⭐ 기억하세요! 새벽 비행은 아이들에게 특히 힘들 수 있으니, 최대한 편안하고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연하게 계획을 조절하며 마지막까지 괌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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