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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억 들인 1000평 규모의 세계 최대 단독 건물 수족관 카페_아쿠아가든

 

주말에 아이가 축구교실을 다녀 가는 길에 오픈 공지를 보고 아내에게 바로 문자를 남겼다.

나: "자기야, 일산에 아쿠아가든이 오픈한데..."

아내: "그래, 가보자!"

 

예전에 아난티 가평에 갔을 때 아쿠아가든의 좋은 기억이 있어 우리 가족은 다시 가보기로 약속을 하고 오픈하고 다음 주에 가보게 되었다. 

 

길찾기

일산역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차공간은 생각보다 넓은 편이다. 

 

방문

입구에 입장을 하면 이렇게 읽을 거리가 있는데, 처음엔 음료 가격을 보고 조금 비싸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 수족관을 만들기 위해 250억원을 투자했다는 소리에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신경을 많이 썼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충분한 지출이라 생각을 했다. 

 

메뉴

입구에 입장을 하면 줄을 서야한다. 10시 오픈, 우리는 10시 30분에 도착하였는데요 줄을 서야했다.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많은 시간을 대기로 시간을 보내야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일찍 갔으나 그래도 사람들이 많았다. 이유는 바로 입장을 시켜주는 것이 아니고 1인 1메뉴 주문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베이커리는 제외하고 음료로만 가능하다. 어른, 아이들도 주문은 필수다. 그래서 그런지 푸드메뉴 같은 경우는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고 않고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맛도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다. 

 

음료가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250억을 투자했다고 하면 입장료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 이건 나의 생각인데 마을 주민으로서 그냥 아이들과 관람을 하지 않고  베이커리, 푸드메뉴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면 좋겠다. 그러면 마을 주민들이 더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 싶다. 그냥 내 생각일 뿐이다. 

 

이렇게 주문을 했다면 음식을 들고 입장을 해보자. 

 

"3층"

1000평 규모라더니 정말 규모가 어마무시하다. 3층이 메인이라 생각하면 좋다. 

상어, 가오리, 니모등 볼거리가 더 많고 먹이 체험도 3층에서 가능하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자리싸움, 먼저 자리부터 선정하면 좋다. 

 

 

 

 

 

 

 

 

일산아쿠아가든은 마마페 소문내기 이벤트로 먹이체험키트 무료증정이 된다. 

 

TIP

미리 임시저장으로 글 써오고 입장할 때 사진첨부해서 보여주면 바로 받을 수 있다. 

어느카페든 상관없다. 

 

그리고 개인 블로그 및 맘카페에 먹이주기 체험과 기념사진 후기를 올리면 아쿠아가든 커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참고 하기 바란다. 

 

마무리

우리는 집에 아이들이 거북이를 키우자고 하여 약 2년정도 키우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아쿠아가든에 관심이 많다. 어떻게 어항을 꾸미면 우리 거북이 2마리가 좋아할까 생각하며 아이들도 좋아한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일산아쿠아가든 한번 일산에 올 기회가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대기를 많이 하지 않으려면 평일 혹은 주말이라도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가며 대기를 덜 할 수 있다. 

일산호수공원, 아쿠아가든, 파주아울렛 갈 기회가 있다면 방문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