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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2007년 코스닥 시장에 사장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후공정 장비업체. 2022년 미국 매출액 비중은 디스플레이 장비 20.3%, 레이저 장비 5.4%, 반도체 장비 13.6%, 바디오 진단키트 장비 53.8%, 개조 및 기타 1.6%, 파트 5.2% 기록

 

▶주력 사업인 디스플레이 후공정 장비는 SDC의 OLED 8세대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후공정 장비 투자가 전공정 대비 6개월 이상 후행하는 점 고려 시 2H23~1H24 관련 수주 본격화될 전망. 2차전지 장비의 경우 북미업체향 전공정 장비 파일럿 라인 수주에 이어 국내 셀메이커향 AGV자동화 장비 공급 가능성도 보유

 

▶2023년 연간 매출액 1,252억원(-13% YoY), 영업이익 136억원(-64% YoY)전망. 사업별 매출액은 디스플레이 장비 500억원(+71% YoY), 레이저 장비 92억원(+18 YoY), 반도체 장비 150억원(-23% YoY), 바이오 진단키트 장비 250억원(-68% YoY), 개조 및 기타 30억원(+28% YoY), 파트 70억원(-7% YoY)추정. 디스틀레이 장비는 고객사 투자 지연에 따라 관련 매출액 일부가 2024년으로 이연될 수 있음

 


[제이스텍 090470]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후공정 장비 업체

바도체용 리드프레임 셍정 및 도금 장비, 디스플레이용 본딩 장비, 레이져 커팅 장비 등을 제조 및 판매, 주력 사업은 디스플레이 본딩 장비로 삼성디스플레이를 고객사로 보유. 사업 영역 확대 일환으로 2차전지 시장 진출을 위해 2022년 정밀 금형 업체인 상아피에스를 인수했으며 2차전지 전공정 장비 및 AGV 물류로봇을 개발하고 있음.

 

◎SDC OLED 투자 확대 → 2H23이후 디스플레이 후공정 장비 수혜

SDC는 2024년부터 개화될 OLED 노트북, 태브릿 시장을 위해 최근 OLED 8세대 투자 계획을 발표, OLED TV 시장 확대에 따라 향후 QD-OLED 신규 투자 가능성도 기대해볼만함. 최근 SDC의 중소형 패널 본딩 장비 파일럿 수주의 경우 제이스텍이 메인으로 참여한 만틈 다가오는 고객사의 OLED8세대 후공정 장비 수주에서도 유리한 입지 확보가 가능할 전망. 제이스텍의 디스플레이 및 렝저 장비 매출 성장세는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2024년 상반기 관련 수혜가 집중될 전망.

 

◎2차전지 소재 및 장비 신규 성장동력 확보

2차전지 Coater, Laser Notching 및 Stacking 등 전공정 장비 내재화 이후 2023년 1월 31일 미국 배터리 업체와 2차전지 생산라인 공급 계약 약 160억원을 체결하며 신규 사업 진출 이후 빠르게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음. 해당 장비 대부분을 올해 하반기 중 납품 완료되며 3,4분기에 매출액에 반영될 것으로 예쌍됨.

또한 제이스텍은 연초 국내 셀메이커와 MOU를 체결하여 2차전지 생산라인에 필요한 AGV 물류자동화 장비 개발 중. 해당 프로젝트 초도 물량 공급계약은 2023년 하반기 중 체결할 가능성이 높음. 동사와 MOU를 체결한 셀메이커는 향후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증설계획을 보유한 만큼 초도 물량 납품 이후 지속적인 수주 확보도 가능할 전망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후공정 장비업체. 2차전지로 사업영역 확대 중

200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후공정 장비업체이다. 동사는 워터젯(물 분사)방식으로 리드프레임 불순물을 제거하는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용 리드프레임 세정 및 도금 장비, 디스플레이용 본딩 장비, 레이저 커팅 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매출액 비중은 디스플레이 장비 20.3%, 레이저 장비 5.4%, 반도체 장비 13.6%, 바이오 진단키드 장비 53.8%, 개조 및 기타 1.6%, 파트 5.2%를 기록했다. 

 

반도체 세정 도금 장비의 주요 고객사는 해외 반도체 제조사로 대만 ASE, 유럽 ST마이크, 일본 롬 등으로 반도체 장비 매출애그이 85% 수준이 수출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장비의 경우 2007년 레이저 커팅 장비 개발을 시작으로 2013년 삼성디스플레이향 편광필름 레이저 커팅 장비를 양산하며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이 본격화되었다. 동사의 레이저 커팅 장비 국내 경쟁업체로는 이오테크닉스, 필옵틱스가 대표적이다. 

 

한평 2010년 삼성디스플레이 LCD 사업무 협력사였던 비상장 업체 AST 인수를 통해 디스플레이 본딩 장비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본딩 장비는 고온의 쇠막대를 이용해 AFX(전도성 필름)을 녹여 PCB와 패널을 합착시키는 장비로 LCD/OLED, Rigid/Flexible, 대형/중소형 패널 모두 적용 가능하다. 동사는 삼성디스플레이 내 대형 디스플레이 본딩 장비는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중소형 디스플레이 본딩 장비의 경우 국내 업체인 파인텍과 수주를 양분하고 있다.

 

제이스텍은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2022년 정밀 금형 업체인 상아피에스를 인수했다. 또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화 설비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2차전지 전공정 장비 및 AGV 물류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북미 고객사와 2차전지 전공정 파일럿 장비를 공급해 테스트 중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진단 키트 업체들의생산 자동화 니즈가 강화되며 동사는 2020년 하반기부터 에스디바이오센서로 공정 자동화 장비를 공흡하고 있으며 2022년 바이오 진단키트 장비 대규모 수주가 발생하며 동사의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OLED 디스플레이 적용처 확대 및 대면적화

시장 조사 기관 OMDIA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은 약 1,230억달로 추정되며 LCD 64.7%, OLED 34.6%, 기타 0.7%로 구성된다. 2022년~2027년 디스플레이 시장 연평균 성장류은 2.8%가 예상되나 OLED의 경우 연평균 성장률 5.8%로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률을 크레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OLED의 경우 LCD 대비 얇고 우수한 전력효율, 높은 대조비, 빠른 동작 속도 등 다양한 장점을 보유했으나 높은 제조 단가 및 Capex부담으로 플레그십 모델을 중점으로 채택되었다. OLED디스플레이는 2016년 삼성디스플레이(SDC)의 애플 대응 A3라인에 대한 대규모 투자 이후, 빠른 속도로 IT용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 침투하기 시작했으나 2020년 이후 전반적인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와 중저가 스마트폰에서의 OLED디스플레이 침투율 확대에 따른 추가 성장 여력 제한으로 OLED산업은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었다. 

 

반면 2023년에는 작년 OLED 패널 재고 소진 이후 수요 회복과 2024년부터 태블릿PC, 노트북 등 새로운 전자기기에 OLED 패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OLED TV 침투율 상승에 따른 수요 확대로 2023년 OLED 패널 관련 업체들이 업사이클 진입이 기대되고있다. 

 

중소형 디스플레이의 경우 애플은 2024년 출시되는 아이패드에 OLED패널을 장착할 예정이며, 2025년에 출시 되는 MacBook에도 OLED 디스플레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의 OLED적용기기 확대는 글로벌 OLED 수요를 견인할 것을 전망되며 다른 세트업체들의 OLED적용처 확대를 이끌어 부진한 흐름이 지속된 OLED시장의 업사이클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패드의 연간 판매량은 5,000만~7,000만대 수준으로 애플의 아이패드 및 MacBook OLED 적용 대응을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와 같은 글로벌 패널업체들은 중소형 라인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SDC)는 2023년 4월 8.6세대 양산라인 투자를 발표했으며, 2026년까지 총 4.1조원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TV용 LCD 생산 철수와 함께 2021년부터 신규 IT용 OLED 6세대 라인에 3.3조원을 투입 중이며 2024년 상반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국 BOE는 폴러블 IT기기에 필요한 8세대 OLED패널 생산을 위한 장비 투자를 진행 중이며 최근 실적발표회를 통해 2023년 OLED출하량을 50%이상 늘릴 것으로 발표했다. 

 

대형 디스플레이의 경우 LCD비중이 91%이상 차지하고 있으나, 대형 OLED생산수율이 빠르고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OLED 비중이 지속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OLED TV 주력 시장인 유럽, 북미의 경우 2022년 1,000달러 이상 TV 중 OLED 비중이 유럽 51%, 북미 44%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인 옴디아에 따르면 2023년 1,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시장에서 OLED가 전체의 49.8%를 차지 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우비리서치는 TV용 OLED 패널 시장은 올해 910만장에서 2027년 1410 만장 규모로 확대되며 연평균 성장률 +11.6%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 대형 OLED 패널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으며, 2023년부터 생산 규모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DSCC)은 삼성디스플레이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TV는 2022년 출하량 50만대 미만에 그쳤으나, 꾸준한 수요 증가로 2025년에는 130만대 이상으로 증가할 것ㅇ로 예상하고 있다. 

 


[중점포인트]
▶삼성디스플레이 OLED 투자 확대 → 2H23이후 디스플레이 후공정 장비 수혜

제이스텍의 주력 제품은 디스플레이용 후공정 본딩 장비로 디스플레이의 2017년 A3 대규모 투자 당시 본딩 장비 수주로 가파른 실적 성장을 경험했다. 2018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의 설비투자 축소에 따른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 부진이 지속되어 왔으나 2023년 하반기부터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OLED 패널 투자 확대에 따른 동사의 수혜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4년부터 개화될 OLED 노트북, 태블릿 시장을 위해 2023년 4월 2026년까지 8.6세대 OLED 패널 생산라인에 4.1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발표했으며 8.7세대 OLED 패널 신규 투자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2021년부터 QD-OLED TV 패널 생산을 싲가하며 수율 안정화를 진행중이다. 2021년부터 프리미엄 TV제품인 OLED TV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새산 캐파는 월 40K 규모에 불과하다. 삼성전자 OLED TV 시장 확대에 따라 2023년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며 향후 QD-OLED 신규 투자 가능성도 기대해볼 만하다.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 패널 본딩 장비의 경우 제이스텍과 파인텍이 핵심 공급업체이며 대형 패널 본딩 장비의 경우 제이스텍이 단독으로 생산하고 있다. 최근 중소형 패널 본딩 장비 파일럿 수주의 경우 제이스텍이 메인으로 참여한 만큼 다가오는 고객사의 OLED 중소형 패널 본딩 장비 수주에서도 유리한 입지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후공정 장비 수주의 경우 전공정 장비 투자 대비 6개월 정도 후행하며 수주 이후 납품까지 3~6개월 기간이 소요된다. 고객사 수주 및 장비 납품 시점을 고려하면 제이스텍의 디스플레이 및 레이저 장비 매출 성장세는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에 걸쳐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2024년 상반기 관련 수혜가 집중될 전망이다. 

 

2020년 이후 2023년 상반기까지 동사의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액은 대부분 과거 고객사로 공급한 장비 교체 수요 실적이었으며, 2H23~1H24에는 기존 교체 수요에 고객사의 OLED 신규 투자에 따른 수주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액은 2021Y433억원 → 2022Y293억원 → 2023F500억원 → 2024F750억원을 전 망하며, 레이저장비의 경우 2021Y 57억원 → 2022Y 78억원 → 2023F 92억원 → 2024F 106억원을 예상한다

 

▶2차전지 소재 및 장비 신규 성장동력 확보

제이스텍은 2022년 8월 판금 가공 및 금형 업체인 상아피에스 인수를 통해 2차전지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동사는 각형 캔케이스 및 캡어샘블리 등 2차전지 부품을 생산하며 해외 완성차 업체와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작년부터 2차전지 전극/조립/화성 공장에 들어가는 2차전지 장비 내재화를 통해 Coater, Laser Notching 및 Stacking 등 전공정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1월 31일 미국 배터리 업체와 2차전지 생산라인 공급 계약 약 160억원을 체결하며 신규 사업 진출 이후 빠르게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공시된 수주 160억원은 고객사 파일럿 라인 설비 PO로 장비 대부분 올해 하반기 중 납품 완료되며 3,4분기에 매출액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배터리업체향 전공정 장비 수주의 경우 납품 이후 2년간 동사와 고객사가 협력해 테스트를 진행하며 추가 개발 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양상 설비 수주 가능성도 기대해 볼 만하다.

 

제이스텍은 2023년 연초 국내 2차전지 제조업체와 MOU를 체결하여 2차전지 생산라인에 필요한 AGV 물류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AGV 물류 자동화 장비를 설치하기 위함이다. 현재 관련 장비 기술을 고객사로부터 기술 이전을 진행하며 개발 중이며 추후에는 관련 기술 내재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젝트 초도 물량 공급계약은 2023년 하반기 중 체결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3년말~2024년 상반기 중 납품될 전망으로 2024년 실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계약 체결시 AGV 물류 자동화 장비 수주액은 2023년 1월 31일 공시하 2ㅏ전지 수주 금액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AGV 장비의 경우 양산형 장비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MOU를 체결한 배터리 제조사는 향후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증설 계획을 보유한 만큼 AGV장비 초도 물량 납품 이후 지속적인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차전지 장비 및 부품 매출액은 2023년 160억원에서 2024년 2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해당 매출액 전망은 2023년 공시된 계약 및 신규 수주 가능성이 높은 물량을 고려한 수치이며 향후 미국 배터리사의 양산 수주 진행, 국내업체로부터 AGV장비 수주가 지속될 경우 제이스텍의 2차전지 사업 매출액 레벨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022년 반도체 및 바이오 장비 대규모 수주 → 매출액, 수익성 동반 개선 2022년 이익 기여도 높은 반도체 장비 및 바이오 장비 수익성 확대 영향으로 OPM 26% 기록 2022년 연간 매출액은 1,439억원(+75.9% YoY), 영업이익은 375억원(흑자전환 YoY)을 기록했다. 사업별 매출액 은 디스플레이 장비 293억원(-32.3% YoY), 레이저 장비 78억원(+36.8% YoY), 반도체 장비 196억원(+94.1% YoY), 바이오 진단키트 장비 775억원(+508.8% YoY), 개조 및 기타 23억원(-27.2%YoY), 파트 75억원(+9.8% YoY)로 구성된다. 2022년 동사의 주력 제품인 디스플레이 장비의 경우 고객사 신규 투자 부진 여파로 2016~2017년 공급했던 디스플레이 장비 교체 수요 중심으로 수주가 발생하며 실적 부진이 불가피했다. 반면 2021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운영 중인 바이오 진단 키트 장비 매출액이 급증하며 동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으며 반도체 장비의 경우 전장용 전력반도체향 수주 증가로 전년 대비 +94% 이상 고성장세를 달성했다. 2022년 동사의 매출총이익률은 40.4%로 전년 대비 +24.7%p 개선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26%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과 함께 역대 최대 수익성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 개선 주요 요인은 1) 이익 기여도 낮은 디스플레이 매출 비중이 20.3%(2021Y MS 52.9%)로 감소한 반면 2) 통상적으로 영업이익률이 30% 이상 육박하는 반도체 장비 매출이 전년 대비 94% 이상 증가하며 기존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제품 Mix가 개선되었으며, 3) 2022년 진단 키 트 장비 양산 물량 대량 수주에 따른 신규 사업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다. 

 

 

▶고객사의 OLED 투자 확대 수혜는 2H23 이후 본격화

2023년 바이오 진단키트 역성장 예상하며 전년 대비 전체 실적 감소 불가피할 전망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152억원(-45.5% YoY), 영업이익은 15억원(-47.4% YoY)를 기록했다. 주요 사업별 매출 액은 디스플레이 장비 21억원, 레이저 장비 13억원, 반도체 장비 24억원, 바이오 진단키트 장비 68억원, 개조 및 기타 9억원, 파트 18억원을 기록했다. 1Q23 반도체 장비를 제외한 디스플레이, 바이오 진단키트 장비에서 대규모 수주가 부재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장비의 경우 고객사 수주 지연 시 2023년 매출액 일부가 2024년으로 이연될 수 있음

2023년 연간 매출액은 1,252억원(-13.0% YoY), 영업이익은 136억원(-63.8% YoY)을 전망한다. 2022년 외형 성 장을 이끌었던 바이오 진단 키트 매출액의 경우 올해 대규모 수주 부재로 매출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3년 동사의 주력 제품인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 회복 흐름은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전망으로 2023년 상반기 부 진한 실적 흐름이 이어지며 연간 실적은 전년 대비 축소가 불가피하다. 2023년 연간 주요 사업별 매출액은 디스플레이 장비 500억원(+70.7% YoY), 레이저 장비 92억원(+18.0% YoY), 반도체 장비 150억원(-23.3% YoY), 바이오 진단키트 장비 250억원(-67.7% YoY), 개조 및 기타 30억원 (+27.8% YoY), 파트 70억원(-6.7% YoY)을 추정한다. 2023년 연초 북미향으로 수주 받은 2차전지 장비는 하반 기 중 납품 완료와 함께 매출 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디스플레이 및 레이저 장비의 경우 올해 하반기부 터 내년 상반기까지 고객사의 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