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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갤럭시 폴드와 플립 5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먼 어떠한 변화점이 있는지 새로운 제품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플립5에 대해서 알아보자. 플립5의 색상은 민트, 라벤더, 크림, 그라파이트 이렇게 총 4가지로 출시된다. 이번에 가장 큰 변화가 화면이 커버 디스플레이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플렉스 윈도우라고 삼성이 이름을 만들었다. 루머에서 우리가 봤던 거와 달리 엄청 이쁘게 만들어졌다. 그리고 이제 모든 베젤 모든 컬러의 커버를 모두 블랙으로 했기 때문에 깔끔한 느낌이 든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커버가 모두 블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문이 묻어서 티가 좀 많이 난다라는 점이다. 하지만 블랙에 유리로 되어 있으니 반투명 미러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글라스라서 좋은데 너무 유광사에서 미러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게 생각보다는 별로일 수도 있다라는 느낌이 살짝 들긴하는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모습이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다.  이부분은 개인차가 있을거라 생각이든다. 근데 커버에서 한 가지 더 아쉬운 점을 찾으라면 우리가 이제 기존 플립 같은 경우에는 화면이 밑에 있으니 아래를 잡았다면 이번에는 커머가 워낙 커서 활용도가 많이 좋아졌고 일반적으로 잡으면 화면이 거꾸로 보이게 되는데 자이로스코프 센서을 이용해서 자동으로 돌려주서 좋아보이게 만들면 좋을 것 같은데 꼭 방향으로만 잡아야 좀 예쁘게 나온다는 것이 개인적인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접은 상태에서 왼쪽으로 슬라이드를 하면 알림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하면 홈화면 두 손가락으로 뭉치면 위젯들이 모두 나오고 이것이 생각보다 엄청 편한 기능이 될 것 같다. 한 손으로 컨트롤을 할 수 있게 만들어 편의성을 제공해준다. 

위젯은 총 14개가 제공된다. 이것도 이제 블럭을 이용한다면 다른 앱들도 사용할 수 있고, 화면이 커서 시원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만약에 접은 상태에서 전화를 하거나 음악을 듣게 되면 화면 밑에 있는 노치 부분에 작게 창이 뜨면서 바로 가기를 할 수 있게 기능이 되며, 무게는 187g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출시되었다. 하지만 이번에 특징이라면 힌지가 물방울 힌지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깔끔하게 딱 맞게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가장 두꺼운 두께의 부분이 조금 더 줄어들어들었다는게 특징이다 

카메라의 경우 아쉬운 부분이 기존과 동일한 하드웨어를 탑재했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스냅드래곤은 이제 프로세서가 바뀌고 isp가 바뀌면서 최적화 되었다. 전체적인 기종은 S23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러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이게 하드웨어가 좋아지면 더 좋아지게 된다. 요즘은 소프트웨어적으로 좀 많이 커버한다고 하지만 플리퍼와 동일한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카메라 특징이 뭐냐면 접은 상태에서도 화면이 크고 화면이 닫더라도 이게 자동으로 전환이 된다. 그래서 동영상/사진/인물사진/ 을 찍을 때 셀카가 가능하다. 그냥 터치하면 촬영이 된다. 사진 찍히고 동영상도 터치하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러나 커버에서는 FHD 30fps 밖에 안된다.  화면 비율을 바꾸면 4K 60fps까지 되는데 화면이 크니 확실히 장점이 된다. 아쉬운 점을 찾는다면 초광각/광각/카메라 두 개를 사용하게 되는데 커버에서 전환을 하려면 핀치줌으로 해야한다. 핀치줌은 정확한 포션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뭔가 제스척로 초광각/광각 기능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유튜브에서 브이로그 하는 사람들은 이걸로 되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카메라의 품질이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기본적인 스펙은 이전 모델 모두 8GB의 램을 탑재했고 퀄컴이 모두 탑재되었다고 한다. 이 부분은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DEX 모드 지원은 전작과 동일하게 지원되지 않는다. 좋아진부분 중에 하나는 USB 2.0에서 3.0이 적용되었다는 것이다. PC와 연결해서 파일을 주고 받는 사람들은 조금 더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고 발열 같은 경우에도 기본적으로 플립 같은 경우 커버의 디스플레이도 있고 내부 공간이 그렇게 넉넉치 않다 보니 Larger Vapor Chamber를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퀄컴 프로세서 최적화 그리고 그라파이트를 이용한 쿨링 시스템을 이용한다고 하는데 플립4보다는 바를 컨트롤이 더 좋아졌다고 한다. 배터리 용량도 3700ml로 기존과 동일하다 

 

폴드5

폴드5는 생각보다 이번에 좀 많이 크게 바뀌었다. 일단 듀얼  레일 구조를 적용했기 때문에 접었을 때 힌지 쪽에도 엄청  얇게 딱 붙어 있게 디자인이 되었다. 점점 힌지쪽의 기술은 삼성이 압도적이 되어가는 것 같다. 색상은 아이스블루, 팬텀블랙, 크림 3가지로 출시예정이다. 그리고 이제 디자인적인 특이점이라면 카메라쪽이 될 것 같다. 카메라가 원래 LED 플래시가 아래 있었는데  이번 폴드5는 카메라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무게는 폴드4 263g에서 폴드5 253g으로  대략 10g정도 더 가벼워졌다. 그런데 그 무게는 크게 체감이 수치보다 크게 느껴진다. 디스플레이스쪽에서는 기존에 워낙 뛰어나다 보니 얼마나 개선이 되겠어라고 생각을 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변화되었다. 폴드4는 1000nit(피크) 1300(HDR), 폴드5 1200nit(피크), 1750nit(HDR)밝기가 증가되었다. RAM의 경우 전 모델 12GB RAM 동일하게 탑재되었다. 폴드4 스냅드래곤 8+Gen1이었다면 폴드5 에서는 스냅드래곤 8 Gen2 for Galaxy 칩이 들어갔다. UDC는 전작과 동일하다. 예전 UDC가 처음 나왔을 때보다 많이 좋아졌긴 하지만 그래도 밝은 화면일 때 아직까지 조금 거슬리는 부분이 없진 않다. 하지만 어두운 화면일 땐ㄴ 그렇게 많이 잘 보이지 않는다. 힌지 부분이 전작과 비교했을 때 살짝 다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프리스탑은 전체적으로 잘된다. 이번에 듀얼레일 구조로 바뀌었다고 한는데 경량화가 많이 이루어진 것 같은 느낌이든다. 기존엔 엄청 단단해지고 힘도 엄청 많이 가해졌다면 이게 접고 펴고 하는 힌지부분 구조가 레일 위에서 움직이듯이 바뀌었다고 한다. 그래서 기존 같은 경우에는 디스플레이로 완전히 접어 버리면 깨지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끝족에서 살짝 말아 넣는 형태로 되어 있었다. 이번에는 완전히 접혀 세트가 닿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이제 안쪽에서 듀얼 레일 구조로 인해서 안쪽에서 휘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딱 붙게 만들었다고 한다. 플립5와 폴드5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힌지 구조는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그래서 힌지 자체가 플랫하게 펼쳐지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예상된다. 폴드5의 경우 힌지가 달라지면서 딱 붙는 것 외, 무게 빼고는 전작과 비교해서 엄청 크게 다라졌다라고 느끼는 부분은 없었다. 

 

 생각정리, 플립5와 폴드5의 전작과 비교해서 가장 큰 변화는 역시 힌지 부분이라 생각한다. 힌지가 완전히 접혀  접혔을 때 여유 공간 없이 딱 붙는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인듯 하다. 폴드5는 전작과 비교해 크게 변화된 부분은 없는듯하며, 플립5는 접었을 때 큰 대화면이 큰 변화이다. 화면이 커지면서 활용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시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며, 아이폰14고객을 폴드5나 플립5로 유입이 가능할지도 지켜볼만하다. 플립이 생기면서 아이폰에서 소수는 플립으로 넘어오는 경우가 많았다. 남자의 경우 아이폰에서 폴드로 유입이 가능했는데 시장의 변화와 유치 성공을 할 수 있을 지켜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