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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아이폰 15

Ryan_jini 2023. 7. 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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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폰15의 출시일이 가까워지면서 여러 가지 정보가 많이 나오고 있다. 소재부터 카메라까지 아이폰 15는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바뀔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다면 아이폰15는 과연 어떤 디자인과 스펙으로 출시가 될지 알아보록 하자.

 

첫 번째 - 종류와 네이밍

이번 아이폰15시리즈는 6.1인치의 일반, 6.7인치의 플러스 그리고 6.1인치 프로와 6.7인치의 울트라, 이렇게 총 4종류로 출시될 예정이다. 전작과 화면 크기와 종류는 비슷하지만 네이밍이 다르다. 바로 울트라 이름이다. 전작의 6.7인치를 프로 맥스로 불렀던 네이밍이 울트라로 변경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애플은 이전에 M1울트라 칩셋과 애플워치 울트라를 통해서 울트라라는 네이밍을 선보였다. 이 울트라 라인은 좀 더 전문적인 기술이 적용된 대신 가격도 그만큼 더울 높아졌다. 애플의 입장에선 신기술을 보여주며 수익을 더 어을 수 있는 울트라라는 새로운 고가 라인업이 완성된 것이다. 아이폰15의 울트라 역시 좀 더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 카메라 성능이다. 

 

두 번째 - 다이나믹 아이랜드

아이폰15프로 시리즈의 처음 탑재된 다이나믹 아이랜드는 전면 화면에 있던 기존의 노체의 크기를 줄이고 상단 부분과 떨어뜨려 타원형의 섬처럼 불리한 디자인이다. 이곳에는 전면 카메라와 페이스 아이디를 위한 센서가 집약되어 있다. 다이나믹 아이랜드에서는 여러가지 알림이나 앱을 사용하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변형되어 실용성이 강화되었다. 아무런 기능이 없이 자리만 차지했던 노치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은 기술이다. 하지만 애플은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은 다이나믹 아이랜드를 아이폰14에서는 프로 시리즈만 탑재했었다. 그러나 이번 아이폰 15시리즈에서는 전 라인업 모두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탑재될 예정이다. 그동안 다이나믹 아이랜드를 경험해보려면 값비싼 프로 시리즈를 구매해야 했던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이라고 볼 수 있다. 

 

세 번째 - 얇아진 베젤

이번 아이폰15프로와 울트라는 베젤이 줄어들 예정이다. 베젤이란 스마트폰의 전면 화면을 제외한 나머지 테두리 부분을 뜻한다. 베젤이 얇을수록 화면을 볼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고 디자인적으로는 좀 더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최근 팁스터 아이스 유니버스에 따르면 아이폰15프로와 울트라의 전면 베젤은1.5mm로 전작 아이폰14에 2.17mm의 베젤보다 약 25% 줄어들었다고 한다. 갤럭시s23시리즈의 1.9mm의 베젤보다도 더 얇은 수치이며 심지어 꽤나 얇은 베젤로 유명한 샤오미 써틴의 1.8mm의 베젤보다도 더 얇은 베젤이다 이렇게 줄어든 아이폰15프로와 이스라엘 베젤은 좀 더 시원한 개방감과 세련미를 돋보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이폰15일반과 플러스 모델은 전작과 동일한 베젤 크기로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네 번째 - 티타늄 소재 도입

아이폰은 아이폰 10부터 전작까지 프로 시리즈에는 측면 테두리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하였으나 이번 아이폰 15프로와 울트라에는 티타늄 소재가 사용될 예정이다. 이전에 쓰인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긴 하나 스크래치에 약하여 케이스 없이 사용하다가 금방 스크래치 투성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무게 역시 일반 모델에 사용되는 알루미늄에 비해 훨씨 무거웠다. 하지만 티타늄 소재는 이 두 가지 문제점을 모두 보완했다. 티타늄은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가벼울뿐만 아니라 스크래치에도 강하다. 이런 강점을 가진 티타늄 소재를 애플은 애플워치 울트라에서도 사용하였다. 이 애플워치 울트라를 직접 다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한 애플워치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덜하고 투박한 면도 있어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티타늄 소재는 가격이 비싼 소재이기 때문에 이번 아이폰15프로와 울트라의 가격은 어느 정도 인상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면 티타늄 소재는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스크래치에 강하고 가볍지만 고급감이 다소 떨이지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다섯 번째 - 칩셋

새로운 칩셋 적용은 작년과 동일한 패턴으로 아이폰 15프로 시리즈에는 성능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3나노 공정 기반으로 제조된 차세대 A17바이오닉 칩이 아이폰15시리즈에는 A16 바이오닉 칩이 탑재될 전망이다. A14,15,16 칩셋은 모두 5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졌었고 이제 처음으로 3나노 공정으로 양산되는 A17칩셋이 탑재될 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높아진 밀도와 전력 효율 개선이 크게 기대된다. 전반적으로 A16대비 25%정도 성능 향상이 있을 것을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다만 조금 우려되는 부분은 올해 초부터 TSMC의 3나노 공정 수율 문제가 심각하게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TSMC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애플에게 가격 인상을 요청 하였지만 애플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는 무엇보다 이미 계약이 완료되었고 애플도 아이폰 판매 감소로 인해서 추가 인상은 불가능 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런 불협화음으로 인해서 A17의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추가적으로 만일 A17의 칩셋이 이 문제로 인해서 성능에 영향을 받는다면 이는 M3칩셋으로도 확장될 수 있기 때문에 우려가 되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A17과 M3칩의 에너지 효율성, 즉 전력효율에 더 집중하는 방식으로 전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섯 번째 - 램 용량의 변화

아이폰15 시리즈는 전작에 비해 램용량에도 차이가 있다. 일반과 플러스는 전작과 같은 6GB의 램용량이 탑재될 예정이며 프로와 울트라는 8GB의 램 용량이 탑재될 예정이다. 전작 아이폰14프로 시리즈가 6GB였던 걸 감안하면 2GB의 램용량이 늘어났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이로써 갤럭시 S23, S23플러스와 동일한 램 용량이 되었다. 한 때 갤러시 시리즈와 아이폰 시리즈이 램 용량이 2배씩 차이가 났던 것을 생각하면 격차가 많이 줄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아이폰 15프로와 울트라는 매우 상징적인 기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칠곱 번째 -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

얼마 전까지 아이폰15에서는 소리드 스테이트 버튼이 적용될 거라는 소식이 많이 나왔었다.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은 마치 아이폰 8에 홈버튼처럼 탭틱 엔진을 통해 실제로 눌리는 물리 버튼이 아닌 진동으로 버튼을 누르는 것 같은 느끼을 주는 기능이다. 애플은 아이폰15의 볼륨 조절 버튼과 전원 버튼에 물리 버튼을 모두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으로 대체하였다. 그래서 여기에사용되는 시러스 로직사에 HPMS라는 고성능 혼합 신호 칩을 탑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높은 비용과 제조 복잡성이 야기되어 안타깝지만 이번 아이폰15에서는 이 기능이 취소 되었다. 이러한 내용은 시러스 로직사의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서도 확인되었는데 현재 이 제품에 대한 고객의 향후 계획에 가시성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내부 모델에서 부품 관련 수익 배제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아쉽지만 이 기능은 내년 아이폰 16에서나 기대해 봐야 될 것이다.

 

여덞 번째 - 액션 버튼

아이폰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벨소리 무음 스위치를 통해 벨소리와 무음을 즉각적으로 스위칭해서 사용할 수 있었다. 아이폰 15시리즈에서는 이 스위치가 버튼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버튼은 단순히 벨소리와 무음을 스위칭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액션 버튼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얘전에 애플워치 울트라에서도 선보였던 기능으로 애플워치 울트라에선 액션 버튼에 원 기능을 지정하여 손전등 스톱워치 등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었다. 아이폰 15 역시 액션 버튼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령 얘를 들어 카메라를 실행한 후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촬영 버튼이 되기도 하고 별도의 옵션을 통해서 벨소리와 무음에 스위칭 버튼이 아니라 잠금 화면에서 액션 버튼을 연속으로 두 번 눌러 카메라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스위칭에서 버튼 형식으로 바뀜으로써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주머니 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버튼이 눌려져 무음에서 벨소리로 바귀어 소리가 날 수 있는 것처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벨소리 무음 버튼은 다양한 기능이 실행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예상치 못한 문제를 과연 애플은 어떠헤 해결하는지도 관건이 될 것이다. 

 

 

아홉 번째 - 4800만 화소의 카메라

아이폰 15프로 시리즈에서 아이폰 최초로 4800만 화소으 광각 카메라 센서가 도입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이폰 14와 일반 플러스에서는 1200만 화소였다. 그러나 이번 아이폰 15시리즈에선 전 라인업 모두 4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채택될 전망이다. 하지만 같은 4800만 화소라도 아이폰 15프로와 울트라센서가 일반과 플러스보다 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마디로 아이폰 15프로와 울트라의 광각 센서가 일반과 플러스보다 좀 더 크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좀 더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다. 

 

열 번째 - 가변 광학줌

아이폰15울트라는 프로 모델과 다른 점이 있다. 바로 가변 광학줌이다. 이전 아이폰 13과 14도 광학 3배 줌은 지원했었다. 그러나 광학 3배 줌으로 넘어가면서 디지털 줌으로 변경되어 화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디지털 줌은 강제로 사진이나 영상을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화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 아이폰 15울트라는 3배에서 6배 줌까지 광학 줌이 지원되어 이전에 디지털 줌보다 훨씬 좋은 품질의 촬영이 가능해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촤대 광학 6배 줌까지 지원하게 되면서 디지털 줌의 범위도 더 넓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전작은 디지털줌까지 사용하여 최대로 당기면 가진은 15배 줌 동영상은 9배 줌까지 가능해졌다. 이젠 아이폰 15울트라에 광학 6배 줌을 이용하면 갤럭시 울트라처럼 100배 줌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존 아이폰보다는 훨씬  먼 거리를 더욱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이미 애플은 국내 회사인 LG이노텍에 관련 부품을 요청했고 LG이노텍은 광학줌 카메라 생산을 위해 지난해 말 1조 6500어 규모의 설비투자를 단행하였다. 이를 통해 아이폰 15울트라에 가변 광학줌 적용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자신이 공영장이나 스포츠 등 줌을 더 멀리 있는 사물을 많이 촬영한다면 아이폰15 울트라를 고민해 보는게 좋을 것같다. 

 

열한 번째 - USB C 타입 탑재

이유는 애플에게 아이폰 USB-C포트 탑재를 권하고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고 블룸버그 등 유명 매체 같은 곳에서 차기 아이폰USB-C 포트 탑재는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고 볼 수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제는 USB-C포트가 적용되느냐 마느냐에 대한 논쟁보다는 앞으로 아이폰에 USB-C 타입 탑재함으로써 어떤 변화와 성능을 보여줄지 생각해 봐야한다. 우선 충전 속도에 변화가 올 것이다. 이전 아이폰 14는 일반 모델은 최대 25W 프로모델은 최대 29W까지 충전이 가능했는데, 이 번 아이폰 15의 USB-C 타입이 적용되면 최대 100W까지 적력공급이 가능한 USB-C 타입의 높은 전력을 활용하여 최대 충전 속도가 40W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마디로 전작보다 충전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는 것이다. 또한 아이폰 15프로와 울트라의 경우 아이패드 프로처럼 썬더볼트3까지 진원된다면 초당 최대 40GB bps까지 전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아이폰15는 USB-C포트를 탑재하여 충전 속도와 전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지금까지 아이폰 15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이폰 10이후로 6년 만에 스테인리스 스틸에서 티타늄으로 소재를 변화한 것과 초기 아이폰부터 아이덴티티 같았던 벨소리 무음 스위치 버튼으로 바꾸는 등 이번 아이폰 15는 정말 역대급으로 모든 것아 많이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앞서가는 독보적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도전적인 변화는 칭친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영향을 받아 앞으로 국내 브랜드이 갤럭시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물론 아직 아이폰 15 출시일이 조금 더 남은 만큼 더 추가적인 새로운 기능이나 디자인에 대한 소식들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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