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01월 22일 주요 뉴스

S&P500지수 2년만 사상최고가…

기술주 강세 영향 1월 기대인플레 완화…소비심리, 2021년 7월來 최고

中완다그룹, 쇼핑몰 10곳 매각…부동산 위기 고조

올트먼, 자체 AI반도체 추진중…UAE·TSMC등 협력 논의

페드워치, 3월 FOMC 금리인하 가능성 46%

 

 

연초 다시 크게 불안해진 환율은 다른 나라에 비해 절하 폭이 크게 나타난 이유는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와 지정학적 불안이고 시장 금리가 상대적으로 덜 움직인 부분의 결과임

 

상반기 환율은 1,280~1,380원 대에서 움직일 듯하다.

미국증시는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에도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 연초 밸류에이션 부담과 애플 주가 하락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했던 기술주들이 다시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임.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큰 폭으로 반등하면서 시총 1위에 다시 올라선 애플의 긍정적 보고서가 나오면서 1% 넘게 상승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연준 총재는 “지금은 인플레이션과 일자리 수치에 매달려야 할 때”라고 밝히면서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은 점차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현재 투자자별 매매동향이다. 코스피는 개인만 매도하고 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매수세이다. 코스닥은 외국인이 주로 매도 개인과 기관은 매수중이다.

 

 

테마주 급등락에 '희비'...한동훈↓·초전도체↑

여러 테마주들이 급등락을 겪으면서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를 요구했다는 소식에 와이더플래닛, 디티앤씨알오, 대상홀딩스 등 한동훈 테마주들이 오늘(22일)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정치권에선 사퇴 요구 배경으로 한 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대응과 김경율 비대위원장에 대한 마포을 출마 지지 발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못마땅하게 여긴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사퇴 요구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한편 오늘 파워로직스와 신성델타테크, 서남 등 초전도체 테마주들이 급등세다. 미국 뉴욕매거진에 따르면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의 시네아드 그리핀 박사는 퀀텀에너지연구소가 개발한 'LK-99'가 "초전도체가 맞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는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선 테마주 투자는 변동성이 큰 만큼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상장사 본질 가치를 떠나 단기 시세차익만 노린 투자는 낭패를 볼 수 있다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