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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주 증시 일정, 실적과 FOMC 중 무엇부터 봐야 할까?

Ryan_jini 2026. 10. 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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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주(10/26~10/30)에는 28일 SK하이닉스, 29일 삼성전자 3분기 실적과 한국시간 29일 새벽 미국 FOMC 결과가 사흘 안에 몰려 있습니다. 지난주 하루 3%씩 오르내린 코스피에서 돈이 방향을 정할 수 있는 날짜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 3줄 요약

1. 10/28(수) SK하이닉스, 10/29(목)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숫자보다 추가 주주환원 규모가 관심입니다.
2. 미국 FOMC는 현지시간 27~28일 열리고, 결과는 한국시간 10/29(목) 새벽 3시에 나옵니다. 같은 날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 실적도 나옵니다.
3. 지난주 코스피는 5,668.05에서 5,550.30으로 2.08% 내렸습니다. 외국인 매도를 회사 자사주가 받아 주던 구조가 끝난 뒤라, 누가 그 자리를 채우는지가 핵심입니다.

Q. 실적과 FOMC 중 무엇부터 봐야 할까요?

A. 순서로는 10/28(수) SK하이닉스 실적 → 10/29(목) 새벽 FOMC → 같은 날 삼성전자 실적입니다. 하나만 고르라면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때 나올 주주환원 계획을 먼저 보겠습니다. 지난주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이 "자사주 매수가 끝난 뒤의 수급 공백"이었기 때문입니다. 새 자사주 매입이 나오면 외국인 매도를 다시 받아 줄 매수 주체가 생기고, 나오지 않으면 FOMC 결과에 시장이 더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작성 시점: 2026년 10월 25일(일). 국내 증시는 주말 휴장 중이며, 본문 시세는 지난 거래일(금요일, 10월 23일) 종가 기준입니다.

지난주 코스피, 하루 오르고 하루 빠진 닷새

지난주(10/19~10/23) 코스피는 방향 없이 위아래로 크게 흔들렸습니다. 10월 19일 1.76% 올라 5,768.01로 시작했지만 20일 3.73% 빠졌고, 21일 3.29% 다시 올랐다가 금리 동결이 나온 22일 3.52% 내렸습니다. 23일에는 장중 4% 넘게 밀려 5,300선 초반까지 갔다가 오후에 반도체 대형주로 매수가 들어오며 0.30% 오른 5,550.30으로 마감했습니다. 한 주 동안 장중 범위는 5,305.98~5,816.43이었습니다.

날짜 코스피 종가 등락률
10/16 (금) 5,668.05 +2.05%
10/19 (월) 5,768.01 +1.76%
10/20 (화) 5,552.74 -3.73%
10/21 (수) 5,735.66 +3.29%
10/22 (목) 5,533.77 -3.52%
10/23 (금) 5,550.30 +0.30%

※ 출처: Investing.com 코스피 과거 데이터, 비즈니스코리아·서울신문 마감 시황. 주간 등락은 10/16 종가 대비 -117.75포인트(-2.08%).

하루 3% 안팎의 등락이 번갈아 나온다는 건, 길게 보고 들어오는 돈보다 짧게 사고파는 돈이 지수를 움직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장에서 매일의 등락을 따라가면 지치기만 합니다. 그래서 일정표를 먼저 펴 두고, 돈의 방향이 바뀔 수 있는 날만 집중해서 보는 편이 낫습니다.

돈의 흐름: 외국인이 판 물량은 누가 받고 있나

머니로그 포토시에가 매주 가장 먼저 보는 숫자는 지수가 아니라 누가 사고 누가 팔았는지입니다. 10월 23일 하루만 보면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약 9,941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이 약 8,723억 원, 개인이 약 527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그중 SK하이닉스를 약 5,961억 원어치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이 판 물량을 기관이 받아 낸 하루였습니다.

문제는 지난 두 달 동안 이 역할을 해 온 매수 주체가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SK하이닉스는 약 40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10월 21일 마쳤고,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은 그보다 먼저 끝났습니다. 한국경제 보도로는 두 회사의 자사주 매입 실적이 삼성전자 약 15조 원, SK하이닉스 약 40조 원, 합계 약 55조 원입니다. 외국인이 반도체를 팔 때마다 회사가 직접 사 주던 구조가 끝났으니, 10월 마지막 주 실적 발표에서 새 주주환원 계획이 나오느냐가 수급의 빈자리를 채울 첫 번째 열쇠입니다.

10월 마지막 주 증시 일정 한눈에 보기 (10/26~10/30)

날짜 국내 해외
10/26 (월) 아크메르 동탄 특별공급 청약
매교역 펠루시드(오피스텔) 청약
-
10/27 (화) 아크메르 동탄·트리븐센텀 1순위 청약 미국 FOMC 회의 시작(현지시간 27~28일)
10/28 (수)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아크메르 동탄 2순위 청약
-
10/29 (목) 삼성전자 3분기 실적 FOMC 결과(한국시간 새벽 3시)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 실적(한국시간)
10/30 (금) - 아마존 실적(한국시간)

※ 출처: 한국경제·EBN·데일리안·뉴스1 주간 증시 전망(10/23), 이투데이·SBS Biz 분양 캘린더(10/23). 미국 기업 실적 시각은 현지 장 마감 뒤 발표 기준이라 한국시간으로는 다음 날 새벽입니다.

한 주를 넘겨 보면 11/3(화)에는 미국 중간선거가 있고, 같은 날 아크메르 동탄 95단지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공모주는 10월 마지막 주에 일반청약보다 기관 수요예측이 많아, 청약 일정은 증권사 공지로 날짜를 다시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반도체 실적 이틀: 숫자보다 주주환원을 볼 이유

SK하이닉스의 3분기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는 매출 약 98조 2,257억 원, 영업이익 약 76조 9,640억 원입니다(한국경제 보도 기준). 삼성전자는 이달 초 잠정실적에서 3분기 영업이익 107조 4,000억 원을 이미 공개했기 때문에, 10/29(목) 확정 실적에서는 사업부별 수치와 주주환원 내용에 눈이 갑니다.

시장이 숫자보다 주주환원을 보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실적이 좋다는 사실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들어가 있지만, "앞으로 누가 이 주식을 사 줄 것인가"는 아직 비어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추가 환원 재원을 30조 원 이상으로 추정했고,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한국경제 보도 기준 올해 최대 110조 원 규모의 추가 환원 계획이 거론됩니다.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다시 확정되면 외국인 매도 물량 일부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환원 규모가 기대에 못 미치면, 실적이 좋아도 주가가 빠지는 "좋은 실적, 나쁜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FOMC와 빅테크 실적이 한국 증시에 닿는 경로

FOMC 결과는 한국시간 10/29(목) 새벽 3시에 나옵니다. 9월 미국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고 국제 유가 부담도 남아 있어, 연준이 긴축 쪽 신호를 강하게 주면 금리가 오르고 성장주에서 돈이 빠지기 쉽습니다. 시장에서는 인상 가능성을 놓고 전망이 엇갈리는 만큼, 결정 자체보다 다음 회의에 대한 힌트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날 새벽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다음 날 새벽에는 아마존 실적이 나옵니다. 이 회사들은 SK하이닉스·삼성전자가 만드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최종 고객입니다. 그래서 빅테크가 내년 AI 투자(설비투자)를 늘리겠다고 하면 한국 반도체로 돈이 돌아올 명분이 생기고, 투자 속도를 늦추겠다고 하면 지난주처럼 "AI 투자 회수 우려"가 다시 반도체를 누를 수 있습니다. 메타가 잉여현금흐름 적자를 낸 뒤라 시장의 눈은 더 깐깐해져 있습니다.

이벤트 돈이 반도체로 돌아오는 경우 돈이 빠지는 경우
SK하이닉스·삼성전자 실적 새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 발표 환원 규모가 기대에 못 미침
FOMC 동결 뒤 추가 긴축 신호 약함 물가를 이유로 추가 인상 시사
빅테크 실적 내년 AI 설비투자 확대 언급 투자 속도 조절, 수익성 우려

요일별로 이렇게 챙기면 됩니다

10/26(월)~10/27(화)은 큰 지표가 없는 이틀입니다. 지난주 같은 급등락이 이어지는지, 외국인 매도 규모가 줄어드는지만 확인하면 충분합니다. 집을 알아보는 분이라면 동탄 대단지 청약이 몰린 날이기도 합니다.

10/28(수)은 SK하이닉스 실적 날입니다. 실적 숫자와 함께 주주환원 발표가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10/29(목)은 새벽 FOMC, 빅테크 실적, 삼성전자 실적이 한꺼번에 겹치는 날이라 변동성이 가장 클 수 있습니다. 이런 날 장 초반에 서둘러 사고팔기보다, 오후에 외국인·기관 수급이 어느 쪽으로 정리되는지 보고 판단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10/30(금)은 아마존 실적을 반영하며 한 주를 마무리합니다.

NH투자증권은 10월 마지막 주 코스피 예상 범위를 5,100~6,400으로 넓게 잡았습니다. 위아래가 1,300포인트나 될 만큼 불확실하다는 뜻이고, 그만큼 한 번에 비중을 크게 바꾸기보다 이벤트를 하나씩 확인하며 나눠 움직이는 것이 맞는 구간이라고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FOMC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언제 나오나요?
A. 회의는 미국 현지시간 10월 27~28일이고, 결과는 현지시간 28일 오후 2시, 한국시간으로는 10/29(목) 새벽 3시에 발표됩니다. 국내 증시에는 10/29(목) 장 시작부터 반영됩니다.

Q.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실적 발표일은 언제인가요?
A. SK하이닉스는 10/28(수), 삼성전자는 10/29(목)에 3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잠정실적(영업이익 107조 4,000억 원)을 공개했기 때문에 확정 실적에서는 사업부별 내용과 주주환원이 관심입니다.

Q. 미국 빅테크 실적이 왜 한국 증시에 중요한가요?
A.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아마존은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메모리의 큰 고객입니다. 이들이 AI 투자를 늘리면 SK하이닉스·삼성전자의 미래 이익 기대가 커지고, 줄이면 반대가 됩니다. 코스피에서 두 회사 비중이 크기 때문에 지수 전체가 영향을 받습니다.

Q. 일정이 몰린 주에는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까요?
A. 이벤트 전날 미리 큰 베팅을 하기보다, 결과를 확인한 뒤 수급이 어느 쪽으로 정리되는지 보고 나눠서 움직이는 편이 안전합니다. 특히 10/29(목)처럼 여러 이벤트가 겹치는 날에는 장 초반 급등락에 따라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10월 마지막 주는 10/28(수)~10/29(목) 이틀에 반도체 실적, FOMC, 빅테크 실적이 몰린 한 주입니다. 지난주 코스피가 2.08% 빠진 배경에는 자사주 매수가 끝난 뒤의 수급 공백이 있었고, 그래서 실적 숫자보다 새로운 매수 주체가 생기는지가 핵심입니다. 회사의 주주환원, 연준의 신호, 빅테크의 AI 투자 계획이 모두 같은 질문, "외국인이 판 반도체를 누가 받아 줄까"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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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한국경제 「코스피, 바닥 다지기 나설까…美 FOMC·삼전닉스 실적 주목」(2026.10.23), EBN 「[주간증시전망] 실적·FOMC '슈퍼위크'」(2026.10.23), 데일리안 「"반등보단 바닥 다지기"…삼전닉스·빅테크 실적에 FOMC까지」(2026.10.23), 뉴스1 「5500 갈림길에 선 코스피…삼전닉스 실적·FOMC 반등 시험대」(2026.10.23), 비즈니스코리아 「[마감 시황] 코스피, 장중 4%대 급락 딛고 극적 반등」(2026.10.23), Investing.com 코스피 과거 데이터, 서울신문 「[마감시황] 코스피 5,533.77로 3.52% 급락 마감」(2026.10.22), 이투데이 「[분양캘린더] 10월 다섯째 주 '아크메르 동탄' 등 5555가구 공급」(2026.10.23), SBS Biz 「10월 마지막 주 분양 5,555가구」(2026.10.23)

 

※ 이 글은 일정과 시장 흐름을 정리한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이나 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일정은 발표 기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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