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간 9월 15~16일 열리는 FOMC 정례회의에서, 시장은 이례적으로 '금리 인하'가 아닌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한국시간 기준 17일 새벽 3시에 발표될 이번 결정은, 지난주 6% 안팎으로 출렁였던 코스피와 1,336~1,345원을 오간 원/달러 환율의 다음 방향을 가를 최대 변수입니다. 국내 증시가 쉬는 이번 주말, 다음 주를 대비해 핵심만 정리했습니다.1. 왜 갑자기 '인상' 얘기가 나오나지난주 발표된 미국 8월 CPI는 전년 대비 3.4%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지만,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CPI가 전월 대비 0.3%로 예상치(0.2%)를 웃돌았습니다. "물가가 생각보다 끈적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그동안 잠잠했던 금리 인상 논의에 다시 불이 붙은 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