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2020년 3월 코로나 폭락장에서 얼떨결에 처음 산 삼성전자 한 주가, 내가 지금까지 투자를 계속하게 만든 첫 '진짜 수익'이었다. 그 돈을 벌기까지의 과정에서 배운 건 타이밍이 아니라 '버티는 태도'였다.폭락장 한복판에서, 나는 왜 주식 계좌를 처음 열었나솔직히 말하면 처음부터 계획이 있던 건 아니었다.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전 세계 증시가 녹아내리던 그 시기에 나는 "이게 다 뭔 일인가" 싶은 마음으로 뉴스를 보다가 얼떨결에 증권 계좌를 텄다. 당시 코스피는 연일 급락하고 있었고, 삼성전자 주가는 3월 23일 장중 기준 4만 2,500원까지 내려앉아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코로나 폭락장의 저점에 가까운 시점이었는데, 그때는 그냥 "평소 10만원 근처이던 주식이 반값이 됐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