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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9 3

2차전지 개별주 고르기 어렵다면, ETF로 투자해도 될까?

리튬 가격이 오르네 마네, ESS 입찰이 어쩌네 하는 뉴스를 봐도 정작 "그래서 어떤 종목을 사야 하지"는 늘 어렵습니다. 개별 종목 고르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2차전지 섹터 전체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상장 ETF의 종류와 고르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1. 왜 개별주 대신 ETF를 고민해야 할까2차전지 섹터는 원료(리튬·니켈), 소재(양극재·전해액), 부품, 배터리 셀 제조까지 밸류체인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이 중 어느 구간에서 돈이 먼저 움직이는지는 그때그때 다릅니다. 최근처럼 리튬 가격이 급등할 때는 소재주가, ESS 대형 입찰 결과가 나올 때는 배터리 셀 3사가 더 강하게 반응하는 식입니다. 개별 종목 하나에 집중하면 이 밸류체인 내 순환매를 놓칠 위험이 있고, 반대로 ETF는 섹터..

코스피 급락장에서 나는 왜 손절하지 않았을까

어제(9/28) 코스피가 하루 만에 2.70% 빠지는 걸 보면서 저도 손이 근질거렸습니다. 오늘은 데이터 정리 대신, 이틀간 제 계좌 앞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과 거기서 다시 확인한 매매 원칙 하나를 솔직하게 풀어보려 합니다.1. 월요일 아침, 추석 연휴 끝나자마자 -2.70%연휴 끝나고 처음 여는 장이라 다들 "오랜만에 화끈하게 오르지 않을까" 기대하는 분위기였는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코스피는 191.18포인트, 2.70% 급락하며 6,889.74로 마감했습니다. 7,000선을 그렇게 순식간에 내줄 거라곤 저도 예상 못 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0.25% 오른 846.58로 마감해서, 지수만 보면 "코스피만 유독 맞았다"는 느낌이 강했던 날이었습니다.🖊️ 그날 제 메모: "연휴 동안 해외 지표 나쁘..

요즘 2차전지주 다시 들썩이던데, 왜 그런 걸까?

최근 코스모화학·포스코퓨처엠·엔켐·에코프로 같은 2차전지 소재주가 다시 시장의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반도체·AI로 쏠려 있던 돈이 왜 갑자기 2차전지로 방향을 트는지, 그 뒤에 숨은 두 가지 자금 이동의 축(리튬 가격과 정부 ESS 입찰)을 자금 흐름 관점에서 정리했습니다.⏱️ 작성 시점 안내: 이 글은 2026년 9월 29일(화) 국내 증시 마감 전 작성되었습니다. 9월 28일(월) 코스피는 추석 연휴 이후 첫 개장일에 2.70% 급락하며 6,889.74로 마감해 7,000선을 내줬고, 코스닥은 0.25% 오른 846.58로 마감했습니다. 9월 29일 개장 전에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241%로 19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고 미·이란 지정학적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뉴욕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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