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7,033선이던 코스피가 9월 15일 6,627까지, 나흘 연속으로 밀려 내려왔습니다. 이 글은 시황 정리가 아닙니다. 그 나흘 동안 제 계좌 앞에서 제가 실제로 어떤 판단을 했고, 어디서 흔들렸고, 뭘 배웠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데이터는 전부 실제 수치이고, 판단은 전부 제 개인적인 경험담이니 그대로 따라 하시라는 글은 아닙니다.1. 9월 10일, 사실 저는 위기감을 못 느꼈습니다9월 9일 코스피가 7,051.64까지 갔다가, 10일 7,033.92로 살짝 밀렸을 때 저는 별생각이 없었습니다. "하루 쉬어가는 거겠지" 정도였습니다. 반도체 대형주 비중이 꽤 있었던 저는 오히려 그날 저녁에 추가 매수 후보 종목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날의 제 생각"고점 대비 살짝 빠진 거고, 미국 지표..